‘신서유기’ 팬들 환호! 이수근, 은지원, 규현, 6년 묵은 ‘케냐行’ 드디어 현실로

나영석 PD, 극비 프로젝트 가동! 5월 케냐에서 ‘케냐 간 세끼’ 촬영 돌입

‘신서유기’ 멤버들이 드디어 아프리카 케냐로 떠난다! 이수근, 은지원, 규현은 오는 5월, ‘신서유기’ 스핀오프 ‘케냐 간 세끼’ 촬영을 위해 케냐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2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2019년 ‘신서유기7’에서 성사된 ‘케냐 간 세끼’가 드디어 제작된다. 당시 규현은 레트로 특집 레이스 우승 특권으로 케냐 기린호텔 숙박권을 얻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 6년 만에 성사된 ‘약속’, 나영석 PD와 멤버들의 특급 케미 기대

그랬던 ‘케냐 간 세끼’가 6년 만에 부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영석 PD와 제작진은 극비리에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5월 중 케냐로 떠나 약 일주일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케냐 간 세끼’ 제작은 ‘신서유기’ 컴백의 신호탄으로 여겨지고 있다. 2020년 시즌8 이후 4년 넘게 휴식기를 가진 ‘신서유기’ 시리즈는 시청자들의 시즌9 제작 염원이 끊이지 않는 상황. ‘케냐 간 세끼’를 시작으로 ‘신서유기9’가 제작될 가능성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케냐 간 세끼’, 단순한 스핀오프 넘어 ‘신서유기’ 부활 알리는 신호탄 될까

이번 ‘케냐 간 세끼’ 제작은 단순한 스핀오프를 넘어, ‘신서유기’ 시리즈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6년 만에 약속을 지키게 된 멤버들과 제작진의 특급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케냐 간 세끼’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