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엄마, 아빠” 불렀던 그가 내 남자친구?! 최여진, 7살 연상 ‘가평 아빠’와의 소름 돋는 반전 로맨스!

‘동상이몽2’ 합류! 수상스키 감독 남친과의 드라마틱 러브 스토리 공개 임박

배우 최여진이 ‘가평 아빠’로 불리는 7살 연상의 돌싱 남자친구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전격 합류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 남자친구의 이혼한 전부인과 각별한 사이였던 과거가 밝혀져 더욱 흥미를 자아낸다. 오랜 인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연애

최여진과 남자친구는 오랜 시간 동안 지인으로 지내온 사이로 알려졌다. 특히 남자친구는 수상스키 감독으로서 과거 최여진의 훈련을 담당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8월, 최여진은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처음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앤오프’ 시절, “엄마, 아빠 같은 분들”

놀라운 사실은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기 약 5년 전인 2020년, 최여진이 tvN ‘온앤오프’에 출연했을 당시 현재의 남자친구와 그의 이혼 전 부부를 “내게 엄마, 아빠 같은 분들이다. 하루 세 끼를 같이 먹는 식구”라고 소개했다는 점이다. 당시 남자친구는 이혼 전이었고, 최여진은 이들과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보인다. 5년 만의 반전! ‘동상이몽2’에서 러브 스토리 최초 공개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인연을 이어온 최여진과 남자친구는 약 5년 만에 연인으로 발전, 드디어 ‘동상이몽2’를 통해 그들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예비부부로서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낼 것으로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과연 이들이 ‘엄마, 아빠’ 같았던 부부에서 어떻게 서로에게 운명이 되었을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