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몰라보게 날씬해진 근황 공개…‘위고비 안 부럽네’

하이브를 이끄는 방시혁 의장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몸매를 공개해 화제다.

방시혁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 하이브 헬스케어 센터”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방시혁 의장과 헬스케어 센터 직원들이 함께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서있다.

사진 속 방시혁 의장은 과거 체중이 늘었던 모습과 비교해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한때 엄청난 체중 증가로 인해 건강에 대한 의심설까지 돌았던 방시혁은 다이어트 성공 후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방시혁 의장은 앞서 지난 2월 제64회 한국경제인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했을 당시에도 홀쭉해진 근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누리꾼들은 방시혁의 사진이 보정된 것이라는 의문을 제기했으나, 결과적으로 실제 모습인 것으로 알려지며 헤프닝으로 끝난 바 있다.

그 때보다 두달이 지난 현재 방시혁 의장은 감량에 더 성공한 모습으로 시선을 다시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비결이 궁금하다’ ‘위고비(다이어트 약) 안부럽네’ ‘다른사람 같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방시혁은 2005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고, 방탄소년단(BTS)을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지난 2017년에는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고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미국 빌보드의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빅히트를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시켰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