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의 딸 라엘 양의 최근 모습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7일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몰라보게 달라진 홍진경 딸 라엘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됐다. 사진 속 라엘 양은 올해 만 16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앳됨은 지우고, 세련미는 더하고
사진 =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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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에서 보였던 앳된 소녀의 이미지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대신 화려한 메이크업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더해지며 한층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다.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자연스러운 포즈는 ‘방송인 딸’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독자적인 캐릭터를 떠올리게 했다.
“장원영·닝닝 닮았다”…폭발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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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접한 네티즌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다른 사람 같다”, “벌써 어른 다 됐다”, “장원영·닝닝 느낌 난다”, “화장 너무 잘한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특히 “모델 딸 아니랄까봐 피는 못 속인다”는 반응은 홍진경의 유전자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했다.
이혼 이후 유학, 그리고 조심스러운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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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진경은 2003년 결혼해 딸 라엘 양을 두었으나, 지난해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라엘 양은 해외로 유학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라엘 양은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에 오랜만에 등장했지만 얼굴을 가린 채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홍진경은 “얼굴만 안 나오면 된다”며 딸의 솔직한 속내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국 학교 생활, 나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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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라엘 양은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다 최근 기숙사 학교로 옮겼다”며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조심스럽게 모습을 드러내던 시기와 달리, 최근 공개된 사진은 그 사이의 변화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유학이라는 환경 변화, 사춘기의 시간, 그리고 자연스러운 성장은 라엘 양을 또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 놓았다. 엄마의 그늘을 벗어나 자신만의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는 라엘의 현재는, 대중에게 ‘성장 서사’ 그 자체로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