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휴민트’로 호흡 맞춘 신세경 향한 역대급 극찬
충주맨과 나눈 한국 영화계 현실에 대한 솔직한 심경까지

사진=신세경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신세경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정민이 동료 배우 신세경의 미모에 대해 역대급 찬사를 보내 화제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충주시’에 출연해 개봉을 앞둔 영화 ‘휴민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예인 중 가장 예쁘다 신세경 향한 극찬



이날 박정민은 영화 ‘휴민트’에서 멜로 호흡을 맞춘 신세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감히 말씀 드리는데, 지금까지 제가 봤던 연예인 중에 가장 예쁘다”고 단언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단순한 외모 칭찬에 그치지 않았다. 박정민은 신세경을 “굉장히 단단한 배우”라고 평가하며 연기자로서의 내공과 태도에 대해서도 깊은 신뢰를 보였다. 두 사람의 애정신 유무에 대해서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며 말을 아껴 영화 속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참된 선배의 표본 조인성을 향한 존경심



함께 출연한 선배 조인성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박정민은 조인성을 “참된 선배의 표본”이라 칭하며 “후배들에게 밥이나 술을 사주는 것은 물론, 연기에 대한 정확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의 말을 통해 촬영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영화 ‘휴민트’는 조인성, 박정민, 신세경 외에도 박해준, 나나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만큼, 이들의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국 영화, 미움받는다는 생각 들어



한편, 박정민은 현재 한국 영화계가 처한 현실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털어놨다. 그는 “업계 사람으로서 한국 영화가 안 좋다고 투정 부리고 싶지는 않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에게 “요즘 한국 영화가 미움받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 주무관이 “관객들의 기대치가 그만큼 높아진 것”이라고 답하자, 박정민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화 휴민트는 어떤 작품



배우들이 극찬한 영화 ‘휴민트’는 ‘베테랑’, ‘모가디슈’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 첩보 액션 영화다. 남북한 비밀 요원들이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인 국정원 대북 정보 요원 ‘조대위’ 역은 조인성이, 거칠지만 인간미 넘치는 국정원 요원 ‘박건’ 역은 박정민이 맡았다. 신세경은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보위부 요원 ‘채선화’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믿고 보는 배우들과 감독의 만남만으로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