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서진, 무명 시절 대비 200배 뛴 행사비 솔직 고백
바쁜 스케줄에 헬기까지 동원, 부모님께는 5천만 원 배 선물한 효심 화제
사진=MBN ‘전현무계획3’ 캡처
가수 박서진이 무명 시절과 비교해 200배나 뛴 행사비를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헬기까지 이용했던 일화를 전하며 현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는 20일 방송될 MBN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포천의 한 맛집을 찾은 박서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중장년 팬들의 열렬한 환호가 쏟아져 그의 인기를 증명했다.
몸값 200배, 헬기까지 동원한 스케줄
사진=MBN ‘전현무계획3’ 캡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박서진에게 행사비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박서진은 “많을 때는 하루에 행사를 5~6개까지 했다”며 “너무 바빠 헬기를 탄 적도 있다”고 답했다.
그는 수입에 대해 “무명일 때보다 현재 200배 많이 받는다”고 솔직하게 밝히면서도 “비수기에는 단가를 낮추기도 한다”고 덧붙여 인간적인 면모를 보였다. 치솟은 인기만큼이나 높아진 그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고생한 부모님 위한 통 큰 선물
박서진은 성공 이후 가장 먼저 부모님을 챙기는 효심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부모님이 사는) 삼천포에 집을 지어드리고, 5000만 원 상당의 배도 사드렸다”고 말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그의 지극한 효심 뒤에는 가슴 아픈 가족사가 있었다. 과거 어머니가 암 투병을 하면서 집안 형편이 어려워졌고, 결국 그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아버지를 따라 뱃일 나섰던 것이다. 생계를 위해 학업까지 포기해야 했던 시절을 겪었기에 그의 성공은 더욱 값지다.
역전의 아이콘, K트로트 선봉장으로
박서진은 2025년 MBN ‘현역가왕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역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탄탄한 실력과 진심을 담은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에서도 맹활약하며 최종 우승과 MVP를 차지했다. 그는 일본과의 국가대항전에서 K트로트의 위상을 드높이며 차세대 트로트 황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