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혹독한 다이어트로 과거 전성기 외모를 되찾은 가수 성시경. 그가 한 달간 특정 음식만 고집하며 체중 감량에 나선 진짜 이유가 공개됐다.

동료 연예인들마저 ‘타임머신 탔냐’며 놀라게 한 그의 변신 비결은 무엇일까.

사진=유튜브 ‘성시경 SUNG SI KYUNG’ 캡처
사진=유튜브 ‘성시경 SUNG SI KYUNG’ 캡처


가수 성시경이 최근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혹독한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과거 ‘리즈 시절’을 연상케 하는 날렵한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발라드의 황태자’로 불리던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다시 살아났다는 평이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대식가로 알려진 그가 이처럼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배경에는 몇 가지 중요한 이유가 숨어있다. 그가 직접 밝힌 다이어트의 결정적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화장품 모델 발탁, 다이어트의 불씨가 되다



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캡처


성시경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을 통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바로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기 때문이다.

그는 인기 코너 ‘만날텐데’ 영상에서 “뚱뚱한 아저씨가 화장품 모델을 할 수는 없지 않냐”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스스로를 ‘아저씨’라 칭하는 것에 대해 게스트가 의아해하자 “실제로 그런 말을 많이 듣는다”고 답하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모델로서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 혹독한 자기관리에 돌입했음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한 달간 달걀과 고구마만 혹독했던 식단



그의 다이어트 방법은 매우 혹독했다. 앞서 방송인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을 당시, 그는 구체적인 식단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오직 달걀과 고구마만 먹으며 버텼다고 밝힌 것이다.

당시 최화정은 눈에 띄게 샤프해진 성시경을 보며 “왜 이렇게 말랐냐. 잘생겨지니 낯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철저한 식단 관리를 통해 완벽하게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그의 의지가 돋보였다.



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캡처


타임머신 탔냐 동료들도 놀란 변신



성시경의 외모 변화는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단연 화제였다. 지난 7일 그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근황 사진 한 장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 속 그는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에 개그맨 문천식은 “턱선이 부활했네?”라는 댓글로 놀라움을 표현했고, 가수 하하는 “뭐냐, 타임머신 탔냐. 앓는 소리 하더니 혼자 젊어졌다”며 질투 섞인 찬사를 보냈다. 이처럼 동료들의 솔직한 반응은 그의 변화가 얼마나 극적인지를 보여준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본업인 가수 활동은 물론, 인기 유튜버로서도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