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우승자 제이미(박지민), ‘강철부대2’ 출신 구민철과 2개월 만의 결별 언급하며 후회.

‘그걸 얘기한 게 이불킥’… 전 연인 바람 의혹에 대한 솔직한 심경 밝혔다.

가수 박지민(활동명 제이미)이 과거 공개 연애를 했던 이유와 결별 이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유튜브 ‘대니초’ 채널 캡처
가수 박지민(활동명 제이미)이 과거 공개 연애를 했던 이유와 결별 이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유튜브 ‘대니초’ 채널 캡처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4월, 가수 제이미(박지민)가 과거의 사랑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한때 뜨거웠던 공개 연애를 이제는 후회한다고 밝힌 그녀. 자유를 만끽하던 20대의 열정, 단 두 달 만에 막을 내린 관계, 그리고 그 끝에 남은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했다. 대체 그녀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대니초’에 출연한 제이미는 ‘인터넷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기억’으로 주저 없이 ‘공개 연애’를 꼽았다. 그녀는 과거 연애를 늘 숨겨왔고, 데이트도 주로 집에서만 해야 했던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러던 중 소속사를 나와 자유로운 몸이 되면서 ‘불타는 20대’의 사랑을 과감하게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 당시의 선택은 누구보다 자유롭고 싶었던 그녀의 솔직한 마음의 표현이었다.

뜨거웠던 시작, 너무 빠른 끝



제이미는 지난 2022년 11월, 채널A ‘강철부대2’ 출신 구민철과 열애 사실을 알리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SNS를 통해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결별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며 관계의 끝을 알렸다. 제이미는 당시를 회상하며 “아무것도 안 남고 그냥 불타버렸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된다”고 씁쓸한 심경을 밝혔다. 팬들의 응원 속에 시작된 사랑이었기에 그 끝은 더욱 안타까움을 남겼다.

결별 사유는 바람? 솔직해서 더 아팠던 폭로



결별의 배경에는 전 연인의 ‘바람’이 있었음을 암시했다. 당시 제이미는 자신의 SNS에 “당신의 남자친구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4~5명의 다른 여성들과 즐거웠나”라는 영문 글을 올리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그녀는 “그게(전 연인의 바람) 사실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하지만 격한 감정으로 폭로 글을 올렸던 것에 대해서는 “그걸 얘기한 게 ‘이불킥’”이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제이미는 단호했다. 그녀는 “(바람 피운 걸) 보자마자 ‘컷’ 했다. 미련도 없다”고 말하며 관계를 정리했음을 분명히 했다. 이어 “다시 돌아가면 공개 연애부터 안 할 것”이라며 과거의 선택에 대한 아쉬움을 거듭 내비쳤다.

SBS ‘K팝스타 시즌1’의 우승자로 화려하게 데뷔한 제이미는 그룹 ‘피프틴앤드(15&)’ 활동을 거쳐 솔로 가수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고백은 그녀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동시에, 공개적인 관계가 남긴 깊은 상흔을 엿보게 해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