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출산 이후 복귀를 알린 조보아, 최근 화보 현장에서 포착된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
레깅스부터 오피스룩까지 완벽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복귀를 예고했다.
빌리언스 제공
조보아.
빌리언스 제공
빌리언스 제공
배우 조보아가 연예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출산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완벽한 복귀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최근 그의 소속사가 공개한 화보 촬영 현장 사진 몇 장이 모든 관심의 시작이었다. 사진 속 그의 모습은 공백기에 대한 우려를 단번에 불식시켰다. 과연 무엇이 대중을 이토록 놀라게 만들었을까.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은 조보아의 현재 상태를 가장 잘 보여준다. 그는 몸의 곡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레깅스와 크롭톱 차림으로 군살 하나 없는 허리 라인을 과시했다. 선명한 복근 라인까지 엿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불과 넉 달 전 아이를 낳은 산모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몸매였다.
아이 엄마 맞아? 레깅스 핏으로 증명한 자기관리
빌리언스 제공
조보아.
빌리언스 제공
빌리언스 제공
그의 변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스포티한 매력을 보여준 것과 달리,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시크한 블랙 오피스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배우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편안한 무드와 냉철한 카리스마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모습은 그가 얼마나 철저하게 복귀를 준비했는지 짐작하게 한다. 한층 깊어진 눈빛은 그가 엄마가 된 이후 연기적으로도 더욱 성숙해졌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만든다.
사실 그의 복귀 신호는 약 한 달 전부터 감지됐다. 지난달 조보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덕분에 오랜만에 외출”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출산 3개월 차였던 당시에도 부기 하나 없는 얼굴과 여전한 미모로 한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워킹맘이라면 그의 놀라운 에너지와 자기관리에 감탄할 수밖에 없다.
결혼과 출산, 공백기 우려 깬 프로의 복귀 신호탄
사진=조보아 인스타그램 캡처
조보아는 올해 2월, 비연예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팬들은 그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하며 휴식기를 가질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그는 출산 4개월 만에 이전보다 더 완벽한 모습으로 나타나며 이러한 예상을 보기 좋게 뒤집었다.
이는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그의 뜨거운 열정과 프로 의식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실력파 배우다. ‘부탁해요, 엄마’, ‘사랑의 온도’ 같은 작품에서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서는 복잡한 내면을 가진 심재이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입증했다.
한 아이의 엄마로 인생 2막을 시작함과 동시에, 배우로서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조보아. 결혼과 출산이라는 큰 변화를 겪은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지, 그의 다음 행보에 많은 이들의 기대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