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살롱드립’서 밝힌 갑작스러운 계획, NCT 쟈니도 놀랐다

새로운 꿈 꾸는 걸 좋아해…무겁게 생각하는 건 아니라고 설명

사진=유튜브 ‘TEO 테오’ 캡처
사진=유튜브 ‘TEO 테오’ 캡처


가수 던이 갑작스러운 은퇴 계획을 언급해 이목이 쏠린다. 그는 자신의 예명에 얽힌 생각을 밝히는 과정에서, 5년 안에 새로운 꿈을 찾아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그의 발언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그의 가치관이 담긴 고백으로 풀이된다. 상황은 지난달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콘텐츠 ‘살롱드립’에서 비롯됐다.

예명에 담긴 그의 진짜 속마음이 드러나다



방송에서 던은 NCT 127 쟈니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본명 김효종의 ‘새벽 효(曉)’ 자에서 착안해 예명을 ‘던(Dawn)’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활동 초기에는 포털 사이트에 이름을 검색하면 다른 정보가 너무 많아 후회한 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시간이 지나며 그의 생각은 바뀌었다. 던은 “지금은 오히려 좋다. 빨리 없어지니까”라며 의외의 말을 꺼냈다. 이 발언은 곧 “은퇴하면 빨리 잊히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고백으로 이어지며 현장을 놀라게 했다. 자신의 이름이 검색 결과에서 쉽게 사라지는 현상을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사진=유튜브 ‘TEO 테오’ 캡처
사진=유튜브 ‘TEO 테오’ 캡처




5년 안에 새로운 꿈을 찾겠다는 계획을 밝히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MC 장도연이 “은퇴 계획도 세워둔 것이냐”고 묻자, 그는 구체적인 시기까지 언급했다. 던은 “5년 안에 한 번 해볼까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 다만 이는 심각한 고민의 결과물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너무 무겁게 생각하는 건 아니다”라며 “5년 안에 또 다른 꿈이 생길 수도 있다. 원래 새로운 꿈을 꾸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현재의 삶 너머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장도연은 “그런 무거운 말은 못 들은 걸로 하겠다”며 재치 있게 상황을 마무리했다.

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해 ‘빛나리’ 등 히트곡 작업에 참여하며 프로듀서 역량을 증명했다. 이후 현아, 후이와 결성한 ‘트리플 H’ 활동과 ‘머니(MONEY)’, ‘던디리던(DAWNDIDIDAWN)’ 등 솔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자유분방한 그의 다음 행보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사진=유튜브 ‘TEO 테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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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TEO 테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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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