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한 장에 동료 배우까지 댓글 남겼다

50대 나이를 믿기 어렵게 만든 스타일링,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현정이 5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패션 감각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그가 개인 SNS에 올린 일상 사진 몇 장이 발단이었다. 핵심은 나이를 거스르는 스타일링, 모델을 연상시키는 신체 비율, 그리고 동료 배우의 즉각적인 반응 세 가지로 요약된다.

고현정은 지난 8일, 지인의 팝업 행사장을 방문한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평범한 일상 공개였지만, 사진 속 그의 모습은 평범하지 않았다. 대중의 시선은 그의 패션과 몸매에 집중됐다.

50대 나이 무색하게 만든 의외의 조합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속 고현정은 흰색 미니 원피스에 선명한 주황색 셔츠를 겹쳐 입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여기에 연청색 모자를 더해 젊고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50대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조합이다.

특히 주목받은 부분은 가녀린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옷맵시였다. 군살 하나 없는 팔다리와 길고 곧은 다리 라인은 현역 모델을 연상시켰다. 50대에도 20대 못지않은 패션 소화력을 유지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후배 배우도 감탄한 옷맵시, 그 배경은



예상치 못한 그의 사복 패션에 동료 연예인과 대중의 반응도 즉각적이었다. 후배 배우 김보라는 해당 게시물에 “핏 레전드”라는 짧고 강렬한 댓글을 남겨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네티즌들 역시 “20대라고 해도 믿겠다”, “자기관리가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스타일에 감탄했다. 사실 그의 패션 감각은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선으로 데뷔하던 시절부터 꾸준히 주목받아 온 부분이다. 타고난 신체 조건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는 능력이 뒷받침된 결과다.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고현정은 1971년생으로 올해 만 55세다. 그는 ‘모래시계’, ‘선덕여왕’, ‘대물’ 등 굵직한 작품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을 통해 또 한 번 존재감을 증명했다. 작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일상에서의 파격적인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의 영향력이 다시 한번 확인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