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탈취제는 음식 냄새와 섞여 오히려 역효과.
화학 성분 없이 냄새 분자만 중화시키는 방법이 있다.
사진 : 생성형 이미지
그런데 유럽, 특히 독일 가정에서는 돈을 거의 들이지 않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향으로 덮는 것이 아니라 냄새의 원인 자체를 화학적으로 중화시키는 방식이다. 이 간단한 방법 하나면 고질적인 냉장고 냄새 고민을 덜 수 있다.
방향제로 냄새를 덮는 것이 최선이 아닌 이유
시중 탈취제나 방향제는 강한 향으로 기존 냄새를 잠시 가리는 원리다.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며, 때로는 더 고약한 냄새를 만들기도 한다. 이와 달리 일부 가정에서 쓰는 방법의 핵심은 ‘베이킹소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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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주기와 다 쓴 뒤 활용법까지 알아둬야
베이킹소다의 냄새 흡착력은 무한하지 않다. 보통 두세 달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새것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사용한 베이킹소다를 그냥 버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탈취 효과가 떨어진 베이킹소다는 싱크대나 화장실 배수구에 붓고 그 위로 식초를 조금 흘려보내면, 거품이 일어나며 배수구 청소에 효과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만약 집에 커피 찌꺼기가 있다면, 잘 말려서 베이킹소다와 함께 두는 것도 탈취 효과를 높이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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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