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국주 유튜브채널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안재현의 살 잘 안찌는 꿀팁!”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된 ‘국주네집’ 코너에는 배우 안재현과 개그맨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국주 유튜브채널
이국주가 “어렸을 때부터 모델이 꿈이었냐”고 묻자, 안재현은 “저는 부자 아빠가 꿈이었다.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면 뭐든 상관없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20살에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6개월 동안 누워 있었다. 택시 보조석 뒤에 타고 있었는데 측면 추돌 사고로 갈비뼈 2대가 부러지고, 폐가 터져 관이 꽂힌 채 치료를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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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델 도전 역시 쉽지 않았다. 안재현은 ”남자 20명 중 10명을 뽑는 1차 오디션에서 떨어졌다. 나중에 잘 되고 나서 ‘왜 떨어졌냐’고 물었더니 ‘그때 네가 많이 촌스러웠어’라고 하더라“고 웃픈 일화를 전했다.
모델 데뷔 후에도 생활고는 이어졌다. 그는 ”당시엔 모델하면 돈을 많이 벌 줄 알았는데, 첫 잡지 촬영 페이가 5~8만 원이었다. 어느 날 광고가 들어왔는데 메인 모델이 이수혁이었다. 압구정역 전광판에 크게 실린다고 했지만, 나는 옆모습만 아주 조금 나왔고 페이도 80만 원도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모델 때는 페이가 3~6개월 뒤에 들어오기도 하고, 옷으로 받는 경우도 많았다. 그게 참 슬펐다“고 털어놓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안재현은 2009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3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배우로도 활약을 시작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