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9살 연하’ 이유정과 열애 인정…이국적 미모·몸매로 ‘화제’

방송인 유병재가 9세 연하의 여자친구 이유정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11월 30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오프닝에서 MC 전현무는 “현재 가장 핫한 사람이 이 곳에 있다”며 유병재의 열애설에 대해 운을 뗐다.

전현무는 “유병재씨와 미모의…”라며 열애설이 있음을 말했다.

유병재는 “열애 중인 것이 맞다”라고 인정했다.

전현무가 “유병재의 열애설이 새 콘텐츠를 촬영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고 말하자 유병재는 “제 주변에서도 그랬다. 콘텐츠가 아니라 리얼이다”라고 웃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병재가 2022년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러브캐처4)에 출연한 이유정과 열애 중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유병재가 이유정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자주 눌러온 것을 누리꾼들이 발견한 것.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지만, 유병재가 공개열애를 인정하며 이 같은 추측이 사실로 밝혀졌다.

이유정은 러브캐처4 최종 우승자로 당시 뷰티 강사 겸 DJ라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배우 한소희와 송혜교 닮은꼴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단숨에 인플루언서급 인기를 얻었고, 이국적인 외모를 통해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