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절친한 후배 김숙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296회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과 절친한 관계로 알려진 김숙은 이날 편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
최근 김숙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울세라 600방을 맞았다고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재석이 이 사실을 언급하자 김숙은 “얼굴에 레이저쇼 시원하게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숙 유재석(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이와 더불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구본승과의 ‘썸’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유재석은 절친한 후배 김숙에게 “숙이씨 이게 무슨일이야?”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울세라에 대해서도 “본승씨 때문에 한거냐. 나 깜짝 놀랐다”고 내심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구본승 김숙(KBS ‘오만추’ 캡처)
김숙과 구본승은 KBS Joy·KBS2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최종 커플로 선정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구본승 김숙(MBC ‘구해줘 홈즈’ 캡처)
이어 최근에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명수가 두 사람의 결혼 날짜를 10월 7일로 언급하며 결혼설이 언급되면서 계속해서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숙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울세라 600방을 맞은 사실을 가감없이 공개하며 구독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김숙 구본승(사진=KBS 제공)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