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박성광 X 여친 만나러...“여보 당황하지 마”

박성광 아내 이솔이, 남편 전 매니저 임송과 재회 영상 공개
유쾌한 근황 전해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남편의 전 매니저 임송과의 만남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이솔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오늘은 어쩌면 한때 저보다 남편을 더 사랑했을 전 X 그녀를 만나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솔이는 카페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사진과 함께 해당 만남이 유튜브 영상으로도 공개됐음을 알리며 관심을 모았다.



이솔이가 언급한 ‘X 그녀’는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으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성광과 호흡을 맞추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임송은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했지만, 이번 재회에서 다시 한 번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송이님을 보니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솔이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던 중 1년 7개월의 열애 끝에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서울 광진구의 20억대 고급 주택 ‘더 라움 펜트하우스’로 이사할 예정이며, 이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모모와 정연도 소유하고 있는 주택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