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이리안, 무대 밖에서도 빛난 ‘본업 모먼트’… 프로페셔널한 존재감

치어리더 이리안 / 사진 = 이리안 인스타그램
치어리더 이리안이 바쁜 시즌의 마지막 날에도 완벽한 ‘승요(승리 응원 요정)’ 모먼트를 선사했다. 3월의 끝자락, 수많은 경기와 무대에서 활약한 그녀는 마지막 날에도 변함없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도에서도 스포트라이트… 여전히 빛나는 이리안

치어리더 이리안 / 사진 = 이리안 인스타그램
7부 소매와 넥라인으로 여리여리한 무드를 연출했고, 허리를 감싸며 떨어지는 드레이핑과 플리츠 형태의 밑단은 치어리더 본업에 맞게 활동성도 고려된 스타일링이었다.
목에는 블랙 스톤의 골드 체인, 손목에는 얇은 팔찌로 포인트를 더한 액세서리 역시 과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자아냈다.
무대 아니어도 본업 존재감 뿜뿜
이날 이리안이 선 곳은 화려한 무대도, 조명이 가득한 경기장도 아니었다. 경기장 복도, 사람들과 박스, 장비들로 가득한 공간 속에서도 그녀는 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듯 눈부신 존재감을 보였다. 팬들은 “이리안은 그냥 걷기만 해도 화보다”, “복도가 런웨이 같다”며 감탄했다.
특히 긴 웨이브 헤어, 투명한 메이크업, 또렷한 눈매로 마무리한 메이크업은 복잡한 배경에서도 이리안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3월도 꽉 채운 이리안… “본업 천재”
이리안은 “유독 바빴던 3월”이라며, 시즌 내내 경기장 곳곳에서 팬들과 함께했다. 수많은 경기와 이벤트 속에서도 매번 최선을 다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화려한 무대뿐만 아니라, 무대 밖에서도 프로다운 모습으로 ‘본업 천재’라는 수식어를 다시금 입증했다.
이리안은 현재 시즌 응원 활동에 집중하며, 본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팬들은 “어디서든 빛난다”, “진짜 프로페셔널”, “이리안이 있어서 경기가 더 재밌다”며 꾸준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