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1살 아들과 마카오 여행…“현실은 육아 전지훈련”

사진 = 손연재 SNS
사진 = 손연재 SNS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1살 아들과 함께한 마카오 여행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손연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옷 입고 아기랑 우아하게 기념사진도 찍고 휴가를 꿈꿨으나… 현실은 육아 전지훈련”이라는 글과 함께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그래도 아기가 비행기도 잘 타고 새로운 것들을 신기해하고 재밌어할 정도로 많이 컸구나 실감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왔다”며 “아기를 위한 여행이 아닌, 1살의 준연이를 평생 기억할 저를 위한 여행이었다. 행복해. 마카오 여행 끝”이라고 여행의 소회를 전했다.
사진 = 손연재 SNS
사진 = 손연재 SNS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수영장에서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아이를 품에 안은 채 자연스러운 육아 일상을 즐기며 따뜻한 가족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2023년 2월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