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청순한 일상 사진 게재…쿠팡플레이 ‘직장인들2’ 출연 겹치며 관심 집중

권나라 / 사진 = 권나라 SNS
열애설 속 SNS 근황 공개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가 개그맨 양세찬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근황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권나라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청순+세련된 패션 눈길

권나라 / 사진 = 권나라 SNS
사진 속 권나라는 흰색 민소매 상의에 반바지와 셔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양말과 구두까지 깔끔하게 조합하며 170cm의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일상 속 소탈한 패션임에도 스타다운 아우라가 돋보였다.
열애설 배경과 추측
관심이 쏠린 이유는 권나라가 사진을 올린 날, 쿠팡플레이 ‘직장인들2’ 공개가 겹쳤기 때문이다. 권나라가 해당 작품에 출연하면서 양세찬과의 열애설 관련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양세찬은 과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걸그룹과 교제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그 상대가 권나라라는 추측이 제기됐고, 일부에서는 ‘아이돌 킬러’라는 과장된 표현까지 등장했다. SBS 런닝맨에서 배우 전소민이 “우리 후배 잘 부탁해”라고 언급하면서 권나라와의 연결고리가 더해지기도 했다.
양측 모두 침묵
현재까지 권나라와 양세찬 양측 모두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이름이 연예계 핑크빛 분위기와 함께 거론되면서 대중의 관심은 커지고 있다. 특히 권나라가 출연 중인 ‘직장인들2’에서 관련 언급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연기자로서의 행보
한편 권나라는 지난해 5월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한봄 역으로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순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열애설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