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패션쇼 참석차 방문한 파리, 후드티와 트위드 셋업 오가는 극과 극 스타일링 눈길
루브르 박물관 배경으로 뽐낸 청순미와 우아함, 상반된 매력에 시선 집중
사진=고윤정 인스타그램 캡처
따스한 봄기운이 감도는 3월, 전 세계 패션계의 시선이 프랑스 파리로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배우 고윤정이 파리에서 포착된 모습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녀가 보여준 극적인 두 얼굴에 대중의 찬사가 쏟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파리 현지 패션**, **극과 극 스타일링**, 그리고 **샤넬 앰버서더**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그녀의 매력을 집중 조명한다.
고윤정은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파리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낭만과 예술의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한 그녀의 모습은 순식간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상반된 두 가지 스타일링이었다.
자유로운 파리지앵 감성, 편안한 캐주얼룩
사진=고윤정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 속 고윤정은 먼저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파리의 거리를 자유롭게 누비는 모습을 보여줬다. 회색 후드티에 청바지를 매치하고, 자연스럽게 머리를 풀어헤친 모습은 영락없는 20대 대학생의 풋풋함을 느끼게 한다.
특히 세계적인 명소인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은 그녀의 꾸밈없는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화려한 배우의 모습 대신, 여행을 즐기는 청춘의 모습 그 자체였다.
이러한 스타일은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그녀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누리꾼들은 “파리와 너무 잘 어울린다”, “꾸민 모습보다 더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자연스러운 모습에 열광했다.
클래식한 우아함의 정수, 트위드 셋업
사진=고윤정 인스타그램 캡처
반면, 다른 사진에서 고윤정은 180도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린 톤의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 셋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클래식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 것이다.
의상에 더해진 블랙 라인과 보석처럼 빛나는 버튼 디테일은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단정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과 차분한 표정은 마치 명문가 아가씨를 연상시키며 감탄을 자아냈다.
캐주얼한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이 스타일은 고윤정이 가진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청순함과 성숙함, 자유분방함과 단아함을 넘나드는 그녀의 소화력에 팬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샤넬 앰버서더의 품격, 파리 패션위크를 빛내다
고윤정의 이번 파리 방문은 단순한 개인 여행이 아니었다. 그녀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의 앰버서더 자격으로 ‘2026 가을·겨울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를 찾았다.
지난 9일(현지시간) 열린 샤넬 패션쇼에 참석한 그는 트위드 셋업을 통해 브랜드 앰버서더로서의 품격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처럼 고윤정은 공식 석상에서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우아함을, 일상에서는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녀의 SNS에 올라온 사진들은 단순한 일상 공유를 넘어, 그녀가 가진 팔색조 매력을 입증하는 포트폴리오가 되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