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 현장서 공개한 사진 한 장에 온라인 관심 집중

50대 나이가 무색한 패션 소화력, 최근 출연작 흥행과 맞물려 화제

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혜수가 또 한 번 시간을 거스르는 모습으로 대중의 시선을 모았다. SNS에 올라온 사진 몇 장이 그 시작이었다.

그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에서도 활약 중인데, 작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 담겨 화제성을 더했다.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한 패션 소화력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대중의 감탄을 자아낸 배경으로 꼽힌다. 상황은 이렇다.

김혜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현재 출연 중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속 그는 짙은 녹색 상의에 광택이 도는 검은색 새틴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다. 여기에 다리를 감싸는 롱부츠를 더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56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패션 소화력



단연 눈길을 끈 것은 그의 패션 소화력이었다. 1970년생, 올해 56세인 김혜수는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과감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짧은 치마 아래로 드러난 탄탄한 각선미는 평소 그의 자기관리가 얼마나 철저한지 짐작게 하는 대목이다.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는 30대 직장인의 반응처럼, 많은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작품 흥행까지 더해져 관심이 뜨겁다



김혜수의 근황이 더욱 주목받는 데에는 현재 출연작의 인기도 한몫했다. 그가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행복한 가정을 연기하던 인플루언서 부부와 이웃집 의사 부부가 비밀로 얽히는 과정을 그린 블랙 코미디다. 김혜수는 극의 중심을 잡으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일상 사진 한 장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만들어진 셈이다. 배우 개인의 매력과 작품의 흥행이 시너지를 내는 좋은 사례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