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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선보인 ‘핑크 왕자룩’ 무료 90억...“클래스가 다르다”
가수 지드래곤이 지난 11월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에서 선보인 독보적인 패션과 퍼포먼스로 다시 한 번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은 이날 무대에서 ‘무제’, ‘파워’, ‘홈스위트홈’, ‘뱅뱅뱅’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압도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올핑크 밀리터리 콘셉트의 파격적인 스타일링은 무대를 넘어 패션계까지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올핑크 밀리터리 룩…화려함의 절정 지드래곤은 핑크색 모자 형태의 왕관과 허리에 두른 명품 스카프, 진주로 장식된 크로스백 등 유니크한 아이템들로 무대를 완벽히 장악했다.
핑크 왕관: 디자이너 그룹 카우기(KOWGI)가 지드래곤을 위해 특별 제작한 제품으로, 가격은 비공개지만 디자인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명품 스카프는 약 94만 원대 제품으로, 허리에 두른 독창적인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진주 크로스백은 약 900만 원대에 달하는 이 명품 백은 지드래곤 특유의 감각으로 화려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더했다. 1억5000만 원 브로치는 ‘유퀴즈’ 착장으로도 주목받았으며, 럭셔리한 디테일로 그의 패션 정점을 찍었다.
88억 반지…가요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