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공식 현커 ‘나솔리액션’ 출격... 광수가 말한 “첫째 아기” 정체는? 4주간의 이별과 재회 풀스토리
28기 광수 정희 현커 근황! “첫째 아기 새로 생겼다” 폭탄 발언의 진실은? ‘나솔리액션’서 4주 결별 후 재결합까지 모든 것을 밝혔다.‘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의 화제 커플, 광수와 정희가 여전히 뜨거운 ‘현실 커플’임을 인증했다.
13일 SBS Plus ‘솔로리액션’ 채널에 올라온 영상은 그야말로 ‘충격 고백’의 연속이었다. 두 사람은 결별부터 재결합, 그리고 “첫째 아기” 발언의 전말까지 모든 것을 털어놨다.
28기 광수 정희 / 출처 : SBS Plus ‘솔로리액션’
“내 첫째 아기”... 광수의 폭탄선언에 스튜디오 ‘발칵’
이날 ‘솔로리액션’ 최초의 ‘현커’로 등장한 광수는 시작부터 폭탄을 던졌다. “첫째 아기가 새로 생겼다. 아기이자 여자 친구를 소개한다”며 정희를 지목한 것.모두가 놀란 가운데 정희는 “오빠가 날 아기라고 부른다”며 수줍은 미소로 상황을 정리했다. 두 사람은 최종 선택 이후 곧바로 연인 관계가 되었음을 밝히며 “우리는 말보다 행동이 먼저”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28기 광수 정희 / 출처 : SBS Plus ‘솔로리액션’
28기 광수 정희 / 출처 : SBS Plus ‘솔로리액션’
“4주간의 이별... 내가 찼다” 정희의 충격 고백
하지만 이들의 연애가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사귀던 중 한 차례 헤어졌던 사실이 공개됐다. 광수는 “내가 상처를 많이 받았었다”고 운을 뗐고, 정희는 “미안하다”고 즉각 사과했다.광수는 “센 여자를 제대로 골랐더라”며 “너무 힘들고 외로웠는데, (정희가) 스스로 차더니 스스로 전화가 다시 왔다”고 폭로했다.
이에 정희는 “헤어진 기간이 4주 정도였다”고 인정하며 “1화 방송이 나가고 오빠 부분만 하루 종일 돌려보기를 했다. ‘이건 아니다’ 싶어 내가 다시 연락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비 온 뒤에 땅이 굳는 것처럼 훨씬 더 탄탄한 관계가 됐다”며 강한 신뢰를 보였다.
28기 광수 정희 / 출처 : SBS Plus ‘솔로리액션’
28기 광수 정희 / 출처 : SBS Plus ‘솔로리액션’
“출산 포기” 발언은 왜? 고3 아들-8살 딸, “넷이 잘 지내”
한편, 과거 정희가 “입덧이 너무 심해 출산은 포기한다”고 말했던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하지만 광수는 “사랑하면 그게 마음대로 되냐”며 “우리 ‘나솔이’(2세 태명)처럼 그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라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또한 두 사람은 각자의 자녀들이 함께 만난다고 전했다. 정희는 “광수 아이가 고3인데 정말 착하다. 우리 애는 8살인데 넷이 같이 논다”며 “동생처럼 잘 돌봐주고 우리 애도 너무 좋아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