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가족과 함께 재정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김다현의 아버지 김봉곤 훈장이 서당 운영으로 인해 26억 원의 빚을 졌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김다현은 “아버지가 열심히 일해 모두 갚았다”며 억측을 일축했다.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4’에서는 안정환, 홍현희가 김다현과 그의 부모가 살고 있는 서울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다현은 “요즘 방송과 학교 생활을 병행하면서 일본 무대도 다녀왔고, 고정 프로그램 녹화와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바쁜 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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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봉곤은 지난해 방송을 통해 서당을 운영하며 26억 원의 빚을 졌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김다현은 지난 9월 JTBC ‘아는 형님’에서 “아버지가 열심히 해서 빚을 다 갚으셨다. 우리 가족은 돈 관리를 명확하게 한다”고 밝히며, 김다현이 빚을 갚고 있다는 일부 추측을 부인했다.

사진=김다현 인스타그램
한편, 김다현은 ‘미스트롯2’, ‘현역가왕’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트로트 스타로 자리 잡은 그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김은정 기자 kej@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