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너 뭐야?” 시청률 11% 뚫고 ‘화제성 킹’까지… ‘나완비’ 신드롬 일으킨 남자의 정체!

배우 이준혁이 ‘나의 완벽한 비서’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시청률 11%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이준혁은 2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3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이준혁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1월 2주차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의 완벽한 비서’의 흥행과 함께 이준혁의 인기 상승세를 보여주는 결과입니다.‘나의 완벽한 비서’는 육아, 살림, 업무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비서 유은호(이준혁)와 그의 곁을 지키는 CEO 윤지윤(한지민)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이준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로맨스 드라마 주연에 도전했는데요, 완벽한 비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이준혁은 다정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로 ‘로맨스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여심을 흔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화 ‘범죄도시3’, 디즈니+ ‘비질란테’, tvN ‘비밀의 숲’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왔던 이준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나의 완벽한 비서’의 흥행에는 이준혁의 열연뿐만 아니라 한지민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 흥미진진한 스토리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했습니다. 앞으로 드라마가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또 이준혁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한편, 1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나의 완벽한 비서’, 3위는 JTBC ‘옥씨부인전’이 차지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