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탈 산행’기안84, 숨겨왔던 근육 발산... “태어난 김에 제일 멋있게 사는 형”

기안84, 상의 탈의 ‘산 셀카’ 공개…“시대가 비추는 사나이”

“산 뛰어다니는 주말”…기안84, 자연 속에서의 힐링 인증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가 주말 산행으로 건강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1일, 기안84는 자신의 SNS에 “산 뛰어다니는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상의를 탈의한 채 자연 속을 오르며 건강미를 뽐냈고, 정상에서 찍은 인증샷과 바윗길을 힘차게 뛰어오르는 영상도 함께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진짜 셰르파 하려나 봐”…누리꾼 반응 ‘후끈’

기안84의 건강한 모습에 팬들과 지인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코드 쿤스트는 “시대가 비추는 사나이”라는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고, 누리꾼들은 “태어난 김에 제일 멋있게 사는 형”, “다시 빨래판 복근 되어가는 중”, “진짜 셰르파 도전하려나 봐”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꾸준히 운동과 자기 관리를 이어오고 있는 기안84는, 이번 산행을 통해 더욱 탄탄해진 몸매와 활기찬 일상을 인증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나혼산’ 김대호 편 보며 오열…감성도 운동도 ‘전력질주’

기안84는 예능에서도 감성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30여 년 만에 은사님과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고, 이를 지켜보던 기안84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운동으로는 에너지를, 방송에서는 진심을 보여주는 기안84의 다면적인 매력에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