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 광주 독도체험관에서 4D 영상, VR 체험, 로봇 해설과 함께 독도 탐험!
독도 / 출처 : 독도연구소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독도를 직접 가지 않고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전국 각지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입니다.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생생하게 느끼고,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독도체험관을 알려드립니다.
서울 독도체험관 - 4D 영상으로 만나는 독도의 아름다움
서울 독도체험관
국내 최대 규모의 독도 모형: 실내에 마련된 독도 모형은 그 크기만으로도 압도적입니다. 마치 독도에 직접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되었습니다. 독도의 동도와 서도, 그리고 주변 섬들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고, 독도의 지형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독도의 역사를 한눈에: 독도가 우리 땅임을 증명하는 고지도와 고문서, 사진 자료 등을 통해 독도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1900년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통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독도가 역사적으로 우리 영토였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살아 숨 쉬는 독도의 자연: 독도의 다양한 동식물과 생태 환경을 사진, 영상, 모형 등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괭이갈매기, 바다제비, 슴새 등 독도에 서식하는 조류와 해양 생물들을 관찰하고, 독도의 풍부한 생태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4D 영상관에서 떠나는 독도 여행: 4D 영상관에서는 입체 영상과 특수 효과를 통해 마치 독도를 직접 방문한 듯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파도 소리, 바람, 향기 등을 느끼며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세종 독도체험관 - 터치스크린으로 배우는 독도 이야기
세종 독도체험관
독도 역사 탐험: 독도의 역사를 시대별로 살펴보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려주는 다양한 역사적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문헌, 지도, 사진 등을 통해 독도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독도 수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체험존: 터치스크린, 영상 자료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하여 독도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독도 퀴즈, 게임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독도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높일 수 있습니다.
독도 교육 프로그램: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도 골든벨, 독도 사생대회, 독도 글짓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울 수 있습니다.
세종 독도체험관은 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어, 학사일정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학교 측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광주 독도체험관 - 도슨트 로봇과 함께 떠나는 독도 탐험
광주 독도체험관
최첨단 기술로 만나는 독도: 최첨단 전시 기법을 활용하여 독도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했습니다. 대형 스크린, VR 체험, 홀로그램 등을 통해 독도의 자연 경관과 생태 환경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도슨트 로봇 해설: 인공지능 도슨트 로봇이 전시 해설을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로봇과의 소통을 통해 독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독도 지킴이의 역할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독도 모형 만들기, 독도 엽서 쓰기, 독도 퀴즈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광주 독도체험관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의 운영시간에 따라 운영되므로, 방문 전 기념관 운영시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독도체험관에서 독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자!
독도체험관은 위에 소개한 서울, 세종, 광주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 17개의 독도 전시관 및 체험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독도체험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근처의 독도체험관을 방문하여 독도의 중요성을 배우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져보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랍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가 각 독도체험관에서는 체험활동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행사일정 참고하여 체험관에서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해보길 추천합니다.
박서우 기자 swoo@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