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민니, 자작곡 ‘HER’로 국내외 차트 장악

(여자)아이들 민니, 솔로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인기…‘HER’로 증명한 올라운더 매력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민니가 첫 솔로 앨범 ‘HER’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강타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민니는 지난 21일 첫 번째 미니 앨범 ‘HER’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컴백 당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민니는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을 공개할 수 있어 기쁘다. 완벽한 결과물을 보여드리고 싶어 시간이 걸렸다”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HER’,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 석권민니의 첫 솔로 앨범은 발매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중국 QQ뮤직에서 일간 디지털 베스트셀러와 주간 디지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 유로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5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HER’ 역시 QQ뮤직 K팝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전체 뮤직비디오 차트 2위를 차지하며 민니의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음악방송 장악민니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HER’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안대를 활용한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11시 25분’ 포인트 안무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다채로운 콘셉트와 세련된 무대 연출로 무대 위 민니의 매력은 단순히 시각적인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로서의 깊이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팬들과의 특별한 소통…팝업 스토어부터 미니 팬미팅까지

민니는 전시회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 ‘HERS’를 열어 도슨트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음악감상회, 음악방송 미니 팬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첫 솔로 활동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다채로운 예능 출연으로 이어지는 활약

민니는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웹예능 ‘밥 잘 사주는 효연 선배’, ‘짐종국’, ‘동해물과 백두은혁’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며 음악 외적인 매력도 발산했다. 솔직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자작곡 ‘HER’, 솔직한 내면을 담은 메시지

타이틀곡 ‘HER’는 민니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아티스트 민니와 대중이 바라보는 민니의 다양한 이미지를 담고 있다. 미니멀한 베이스 리프와 펑키한 탑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민니의 음악적 역량과 솔직한 감정이 녹아들어 있다.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한 민니의 첫걸음

민니는 첫 솔로 활동에서 독보적인 음악성과 매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HER’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한 민니의 행보가 앞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