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행사서 남색 투피스로 우아한 매력 발산, 독보적 각선미 눈길
고우림 전역 후 더욱 물오른 비주얼, 은퇴 12년 차에도 여전한 파급력

김연아/인스타그램 캡처
김연아/인스타그램 캡처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차가운 겨울 날씨도 잊게 만드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과시했다. 현역 시절 못지않은 자기관리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명품보다 빛나는 피겨 퀸의 자태



김연아는 지난 9일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최근 참석한 행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차분한 남색 투피스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우아함을 뽐냈다.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의상 선택은 ‘퀸 연아’의 안목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과감하면서도 절제된 패션 감각이다. 짧은 치마 라인 아래로 드러난 건강하고 매끈한 각선미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짧은 기장의 의상임에도 김연아는 이를 고급스럽게 소화해내며 ‘패션의 완성은 얼굴과 분위기’라는 공식을 입증했다.



김연아/인스타그램 캡처
김연아/인스타그램 캡처


고우림과 결혼 후 더 깊어진 분위기



2022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과 백년가약을 맺은 김연아는 결혼 후 한층 더 여유롭고 깊어진 분위기를 풍긴다. 고우림은 지난 2023년 11월 입대해 성실히 군 복무를 마친 뒤 지난 5월 만기 전역했다. 남편의 외조 덕분인지 김연아의 표정에는 편안함이 묻어난다.
김연아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리 길이 실화냐”,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다”, “고우림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은퇴한 지 10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대중의 관심은 여전히 현역 시절만큼이나 뜨겁다.

광고계와 패션계의 영원한 아이콘



김연아의 영향력은 단순히 유명세를 넘어선다. 그는 현재 프랑스 명품 브랜드 D사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패션계에서도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그가 착용하는 가방, 의류, 립스틱 등은 ‘김연아 아이템’으로 불리며 연일 품절 대란을 일으키곤 한다. 이번에 공개된 남색 투피스 룩 역시 다가오는 봄 시즌 하객룩이나 오피스룩을 고민하는 2030 여성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편 고우림이 소속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역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포레스텔라는 고우림의 합류로 완전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자의 영역에서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이들 부부의 행보에 대중의 응원이 이어진다. 김연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