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지기 이지혜·유리와의 만남에서 터져 나온 솔직 고백

딸 하임이의 천진난만한 반응에 현장은 웃음바다로

사진=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사진=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가수 백지영이 7살 딸 하임 양과의 유쾌한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절친들과의 대화 도중 언급된 그의 ‘과거 사진’을 본 ‘딸의 반응’이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한 것이다. 이는 ‘30년 지기’들과의 편안한 자리였기에 나올 수 있었던 솔직한 고백이었다.

최근 공개된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백지영과 그룹 쿨의 멤버 유리가 출연해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세 사람은 과거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힘들었던 시기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던 순간들을 떠올렸다.

유리는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있지 않나. 힘든 일을 같이 겪으며 서로에게 정말 많이 의지했다”며 “어린 나이에 다들 힘든 일이 한 번씩 있었기에 우리끼리 더 뭉쳤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사진=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딸의 돌직구에 백지영은 웃음으로 답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의 주제는 자연스럽게 자녀들에게로 옮겨갔다. 미국에서 생활 중인 유리의 가족이 영상에 깜짝 등장했고, 특히 유리의 아들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아이의 외모를 두고 대화가 오가던 중, 백지영은 “아이들이 엄마의 진짜 모습을 헷갈려 한다”며 운을 뗐다.

자신의 옛날 사진을 본 아이들이 ‘누구냐’고 묻는다는 것이다.
이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상황이기도 하다.

백지영은 자신의 경험을 덧붙였다. 그는 “내 딸 하임이도 내 과거 사진을 보더니 슬퍼하더라”라며 “‘엄마, 왜 이렇게 생겼었어?’라고 물었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017년생인 딸의 천진난만한 반응이 솔직해서 더 큰 웃음을 유발했다.

30년 지기들의 거침없는 농담이 이어졌다



백지영의 고백에 절친 이지혜의 농담이 이어졌다. 이지혜는 백지영의 과거 활동 시기를 콕 집어 언급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들었다.

그는 “지영 언니는 ‘내 귀에 캔디’ 활동할 때 정말 예뻤다”면서도 “그런데 ‘대시(Dash)’ 때는 좀 그랬다”고 거침없이 말해 웃음을 더했다. 백지영 역시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대중과 소통해 온 바 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세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