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꺼낼 때 됐다” 꽃샘추위 대비 옷차림 총정리
기온대별 추천 패션 & 건강 수칙
사진=블랙야크
갑작스러운 꽃샘추위가 찾아오며 전국이 한겨울로 돌아간 듯한 아침을 맞았다.
20일 아침, 찬 공기가 급격히 남하하면서 서울 5도, 대전 7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등 전국 곳곳의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낮아졌다. 일부 강원 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며 초겨울 분위기를 더했다.
체감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경량패딩’, ‘기모후드’, ‘그냥 겨울’ 같은 단어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기모 후드 입었는데도 춥다”, “입김이 나와요”, “경량패딩 꺼낼 때가 됐다” 등 반응을 쏟아냈다. 가을이 채 끝나기도 전에 한겨울 옷차림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진=디스커버리, 코스모폴리탄
사진=한국남부발전
5~8도 이하의 초겨울 날씨에는 울 코트, 가죽 재킷, 히트텍, 니트 등을 착용하고, 4도 이하에서는 패딩이나 두꺼운 코트, 목도리, 기모 제품으로 한층 더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사진=F&F, 박보검 SNS
기상청은 “이번 주는 평년보다 2~7도 낮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감기,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찾아온 꽃샘추위, 그 어느 때보다 현명한 옷차림과 건강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김은정 기자 kej@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