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카니발, 왕좌 내려올 시간? 중국발 괴물 미니밴 ‘믹스’ 상륙!
카니발, 이제 긴장 좀 해야겠다! 중국에서 무시무시한 녀석이 나타났다. 바로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Zeekr)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신형 미니밴 ‘믹스(Mix)’다. 미래에서 온 듯한 디자인에 혁신적인 기능까지 탑재했다는데… 카니발도 긴장할 만 하겠지?
우주정거장에서 영감을? 믹스의 독특한 디자인
믹스는 딱 보면 “와, 뭐지?”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톈궁 우주정거장에서 영감을 받았다는데, 캡슐 형태의 차체가 진짜 우주선 같기도 하고? 전면부에는 가로로 쭉 뻗은 주간주행등이 시원시원하게 박혀있고, ‘스타게이트’라는 이름의 램프가 위에 딱! 자리 잡고 있어서 럭셔리함까지 뿜뿜! 게다가 이 램프, 1,960개가 넘는 LED로 만들어져서 다양한 메시지까지 표시할 수 있다는 사실! 옆모습은 또 어떻고? 중국 전기차 최초로 이중 슬라이딩 도어를 달았는데, B필러를 없애서 개방감이 장난 아니다. 마치 탁 트인 거실에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 차체 바닥 높이도 390mm밖에 안 돼서 어린아이나 어르신들도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다는 점도 칭찬해! 후면부는 전면부 디자인과 찰떡같이 어울리는 얇고 긴 테일램프로 마무리! 세련미까지 놓
202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