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준 문소리(유튜브 ‘나래식’ 캡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 중인 문소리가 자신의 아역으로 등장하는 아이유와 닮기 위해 얼굴에 점까지 찍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는 박나래 유튜브 채널 ‘나래식’ 26회에는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주역인 배우 문소리, 박해준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예고 편에서는 박해준과 문소리가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박해준은 관식 역에 대해 “평생을 애순(문소리)을 위해 사는 남자”라고 설명하고, 문소리는 “굉장히 판타지다”고 표현했다.

박해준 문소리(유튜브 ‘나래식’ 캡처)
문소리는 “서로 대사를 바꿔 읽었고, 지은이가 왼쪽 볼에 점이 있는데 같은 위치에 점도 찍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문소리 아이유(넷플릭스 제공)
총 16부작으로 이뤄진 극은 4편씩 4막으로 나눠 한 주에 1개 막씩 공개하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 / 출처 : 넷플릭스
주연배우인 아이유와 박보검을 필두로 문소리·박해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동한다.
메가폰은 드라마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 다양한 히트작을 만들어 낸 김원석 감독이 잡았다.

문소리, 박해준 / 출처 : ‘폭싹 속았수다’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