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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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기품 넘치는 미모로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영애는 13일 자신의 SNS에 “사임당과 오순경 작가님,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가웠어요. #사임담빛의일기 #오순경작가 #아트팩토리참기름”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이영애는 오순경 작가의 ‘미인도’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오 작가의 ‘미인도’는 이영애를 모델로 삼아 그린 작품으로, 이영애가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활용된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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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이영애의 단아하고 우아한 매력은 마치 신사임당 그 자체를 보는 듯합니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사임당 다시 봐야겠다”, “그림에서 튀어나온 듯”, “역시 이영애는 영원한 신사임당”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영애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안함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그녀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을 준비 중에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영애의 변함없는 미모와 품격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가 앞으로 펼칠 새로운 작품에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