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흥행작 파일럿 400만 관객 돌파로 감사 인사 전하는 감독과 배우들...
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흥행 성과를 거두었다.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이자 흥행작으로 자리잡은 ‘파일럿’은 조정석의 파격적인 변신과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의 빈틈없는 연기 앙상블, 그리고 김한결 감독의 현실 공감력 넘치는 코미디 연출로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영화는 전 세대 관객층의 고른 사랑을 받으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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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성과를 기념하여 ‘파일럿’의 주역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그리고 김한결 감독은 파일럿즈 완전체로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조정석은 “‘파일럿’ 400만 관객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주명과 한선화, 신승호도 각각 “첫 영화에 큰 사랑을 받아 너무 행복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희 영화가 400만 관객 분들과 함께 합니다. 더운 여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저희 영화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팬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한결 감독은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는 찬스는 ‘파일럿’.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특별히 팬클럽 ‘찬스’를 언급하는 센스 넘치는 인사를 덧붙였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