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최민환 SNS)
20일 한 매체가 입수한 경찰조사 기록에 따르면, 최민환은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 법률 위반에 대해 증거불충분 등을 이유로 지난달 29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최민환(최민환 SNS)
경찰은 최민환과 유흥주점 A씨의 통화 내용에서 ‘TC’ ‘아가씨’ ‘주대’ 같은 단어를 사용한 점을 들어 이를 유흥업소 출입 문의를 위한 대화로 특정했다.
최민환은 진술 과정에서 “A씨에게 문의해 자주 유흥업소에 간 적은 있으나 성매매를 한 적은 없고 언급된 유흥업소에 실제 갔는지조차 기억을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민환(최민환 SNS)
하지만 한 팬은 “호텔과 모텔에 혼자 있고 싶어서 갔다는데, ○○과 ○○을 2개씩 준비해 달라고 한 건 무엇이냐. 성매매를 안 했다고는 하지만 업소를 안 갔다는 말은 끝까지 못 하는 거냐”는 댓글로 의구심을 드러냈고 최민환은 “왜 궁금증이 생기냐”며 언쟁을 펼치기도 했다.
팬들에게 해명한지 불과 하루만에 다른 진술이 나오면서 향후 최민환의 성매매 관련 의혹에 더욱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최민환(최민환 SNS)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