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영, 쯔양, 히밥... 구독자 1000만 인기 먹방 유튜버들의 수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쏘영 / 출처 = 쏘영 유튜브 화면 캡처
유명 먹방 유튜버 쏘영(한소영)은 최근 방송에서 남편의 9억 원에 달하는 빚을 모두 갚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쏘영은 “먹방을 통해 얻는 월 수입이 과거 14년간 배우로 활동하며 번 수입을 훨씬 초과한다”고 언급하며 자신의 수익 규모를 암시했다. 쏘영뿐만 아니라 쯔양, 히밥 등 구독자 1000만 명을 돌파한 인기 먹방 유튜버들의 수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쯔양 / 출처 = 쯔양 아프리카TV 화면 캡처

히밥 / 출처 = 히밥 유튜브 화면 캡처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튜버 상위 1%의 연간 총 수입이 2400억 원을 초과하며, 1인당 평균 수익은 약 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데이터는 먹방 유튜버들의 엄청난 수익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며, 이들의 경제적 영향력을 실감하게 한다.
쏘영, 쯔양, 히밥과 같은 먹방 유튜버들은 단순한 콘텐츠 제공자를 넘어 사회적 영향력까지 확장하고 있다. 특히 쯔양의 기부 활동은 이러한 영향력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 이들의 활동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