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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주말, 이불 속 영화관 OPEN! 귤 까먹으며 감성 충전
바람이 차가워지고 낙엽이 떨어지는 계절, 따뜻한 실내에서 귤 까먹으며 감성 영화 한 편 어떠세요? 이번 주말엔 밖에 나가지 말고, 나만의 아늑한 이불 속 영화관을 열어보세요!
친구, 연인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또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줄 감성 영화 8편을 추천합니다.
비긴어게인 싱어송라이터 ‘그레타’는 남자친구와의 이별 후 슬픔에 잠겨 노래를 부르다 음반 프로듀서 ‘댄’에게 발탁됩니다. 음악적 열정으로 가득 찬 두 사람은 뉴욕 곳곳을 누비며 특별한 앨범을 만들어가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뉴욕의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잊고 있던 꿈과 열정을 되살려 보는 건 어떨까요?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주연)
비포 선라이즈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미국인 청년 ‘제시’와 프랑스 여인 ‘셀린느’은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비엔나에서 함께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두 사람은 비엔나의 아름다운 거리를 거닐며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죠. 풋풋한 설렘과 낭만 가득한 사랑 이야기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에단 호크, 줄리 델피 주연)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